여행이야기/시드니(2024.5.29~6.3)

MRS 맥콰리 체어, 세인트메리 성당

블루네비 2024. 6. 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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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S 맥콰리 체어"에서
"미술관"을 거쳐
"세인트메리 성당"까지 걸으며 여유 즐기기^^
 
아~~~ ㅠ ㅠ
성당에 도착했는데 문이 국게 닫혀 있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오늘 "성찬식"이 있어 신부님들 행렬에 도로까지 막고 경찰들까지.
저희는 그전에 성당 광장에 갇혀 아주 여유롭게 저러고 있습니다.
아쉬웠던 건.....
뒤쪽으로 빠져나왔는데 버스를 타자 신부님의 행렬이 시작되었다는 거.
가이드는 얼마나 다행이냐 저 복잡한 곳을 용케 빠져나왔다고 했는데
가톨릭 신자인 저는 못내 아쉬웠습니다.

MRS 맥콰리 체어
이곳이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
공원을 중심으로 한쪽은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버릿지 반대편 바다엔 군함이 있더라고요.

시드니는 나무가 자라는 대로 가지치기를 안 하고 그대로 둔다고 합니다.

ㅋㅋㅋ 신났습니다.

우와~~
얼굴이 이따만하게^^

이 녀석은 피하지도 않습니다.

이 뒤쪽으론 군함과 수상가옥이 있습니다.

미술관 들어가기 전

피카소 작품이 있습니다. 
"남자 1. 아 왜 1:1 비율로 이리 짜리 몽땅하게 찍은 거야?
알았어. 나보다 그림이 중요했구나.....ㅠ ㅠ "

박물관을 나오며 한 장 더.

성당 도착.
엥? 문이 왜 닫혀있지? 미사 중 인가?

뭔가 준비 중입니다.
의자 놓고 바리케이드 치고....
 
성당 안에 못 들어가 보게 되어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