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시드니(2024.5.29~6.3)

바랑가루, 시드니디너크루즈, 시드니 야경투어

블루네비 2024. 6. 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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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랑가루
이 배를 탈 예정입니다.

노울을 보며 저녁식사를 합니다.

와~~~ 멋져라~<~

밥 먹다 나와서 사진을 찍어 봅니다.

5시인데 해가 집니다.

멋져, 멋져~~^^

배에서 내려 다시 오페라 하우스로!
지금 시드니엔 비비드축제가 한창입니다.

오페라하우스 지붕이 15분 간격으로 바뀝니다.

하버브리지 에도^^

우리 마지막 밤인데 커피 한잔 더 해야지?

마지막 밤이 아쉬워 호텔 근처서
그동안 친해진 부부와 맥주도, 연락처도 나누었습니다.

이번 여행엔
보기 좋은 가족들이 많았습니다.
81세 어머니와 함께 온 세 자매.
3대 가족( 며느리가 인기 짱이죠. 요즘 세상에 시부모님과 왔다고. ㅋㅋㅋ 경비는 시부모님이 냈다는)
퇴직 후 어깨 수술 후 장애인판정까지 받고(3번 수술) 1년 재활 후 온 부부…
아빠 빼고 아들과 온 엄마 2팀
초등학생 딸 둘과 온 엄마는 남편과 영상통화를 어찌나 사랑스럽게 하는지.
물론 여행을 함께 온 부부들은 사이가 …^^

맑은 공기, 초겨울 이었지만 10도 ~ 18,19도.
초록초록 한 겨울이라니!
단풍은 블루마우틴 직전에 1그루의 나무만!

또 가고 싶냐고요?
저 살아라 해도 살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