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모처럼 아침운동

블루네비 2024. 8. 2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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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들의 휴가기간
남동생네와 여동생네는 휴가기간을 맞춰 늦은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마땅히 멀리 못 가니 골프를 치자고.
우리는 을지훈련기간이라 참기로 합니다.
"4명이서 골프 치고 우리 집에 와~"
이모님 병문안 후 나의 한마디에 ㅋㅋㅋ 동생들이 왔습니다.
이제 아이들이 다 커 어른만 모이지만 잘 먹고, 잘 쉬고
새벽 또 충청도권이 비교적 골프가격이 저렴하다고 라운딩을 갔습니다.

 그래도 동생들 갈 때 일어나 배웅을 하고,
이응다리 주변 금강수변공원을 걷고,

 녹음을 만끽하며,

 가을인 듯 유독 빠른 나무도 보고,

 변함없는 이응다리를 보며,
(이응다리는 6시~11시만 개방을 합니다) 한참을 걸었습니다.

 집으로 오면서 맨발 걷기를 합니다.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어서 이왕이면 황톳길로 해 주지란  맘이 듭니다.
장마가 끝나면 보수를 하겠다는 푯말.

 세종시는 그렇게 민원이 많다고 합니다.
아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살아서인지....
 

 맨발의 시니어?
일찍 일어나니 좋습니다.

 앗! 해 뜨네.
빨리 가서 출근준비 해야겠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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