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행운목꽃

블루네비 2024. 11. 22.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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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폈습니다.
행운목꽃!
이 향기를 어떻게 전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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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슬픈 주 입니다.

직장 동료중 한분이 "암"으로 돌아가셨가든요.

지난주 작은성금을 모아 원장님과 몇분이 병문안을 다녀오셨었는데....

1969년생. 만 55세.

ㅠ ㅠ 예쁜 딸과 아내는...어쩔꼬......

아니, 산 사람은 산다고 했습니다만 일만 하다 ....

육종암? 

올 1월 다시 우리직장으로 발령 받아 오셨는데 너무 말라 저는 다이어트 하셨냐고,

관리 하시냐 물었었는데 그게 암일 줄이야.

4달전까지 함께 일 했었는데....

오늘이 발인 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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