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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동기의 부인.
얼굴 본지 12년이 된 이들. 이제 그들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불러도 되지 않을까....
지방에서 오래간만에 전화가 왔다.
1년반이 지나 온 연락 이지만,
아주 가까운 친구 같다.
이런저런 얘기.
결국 자랑으로 이어지고...
^^
난 내 주위에 사는 이들이 잘 사는게 좋다.
힘들다는 얘기가 나와도 이유있는 힘듦이고..,
난 늘 한마디를 붙인다.
"밥 사~~~~" 그러면 흥쾌히 "당근" 이라고 말하는 이들.
기꺼이 그들의 자랑을 들어준다.
남편자랑, 자식자랑, 집자랑.
사람은 자기자신을 낮출때 인기가 있습니다..
속이 꽉 차지만 드러내지 않음이 멋져 보입니다.
결코 돈이 없어서도 안되며,
늘 그들과 비슷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렇게 살기위해 노력하는 나...
앞으로도 친구의 기쁨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이가 되고 싶습니다.
친구의 슬픔을 나의 슬픔처럼 느끼며 도울 수 있는 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친구에게 소중한 이로 늘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제가 그들을 사랑 하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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