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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하루내내 이리뒹굴, 저리뒹글하다가
"악마는 프라다"란 영화를 봤습니다.
대학시절(의상학과졸)이 생각나서 엄청 몰두해서 봤다는...
옆의 남자1. 눈을 반짝이며 보는절 보더니..ㅋㅋ
"오늘 영화는 성공적이냐?"고 묻습니다.
메릴스트립이 주인공이라더니
더 멋지고, 제눈을 "뿅~~" 가게 만드는 주인공 여배우가 나옵니다.
"프리티 우먼" 이 생각나는 영화랄까...
옷이며, 구두, 가방...
유명한 메이커는 다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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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친정 아버지가 조금만 개방적이신분이셨더라면...
내가 조금만 더 적극적인 여자였더라면...
아~~
나도 멋진삶을 살지 않았을까..!
ㅋㅋㅋ. 그러면 우리집 남자 2,3,은 없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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