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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추석이 며칠이나 지났다고....
지지난주는 시댁일로 대구에,
이번주는 친정일로 서울에 다녀왔습니다.
그 주중엔 남자1 회사 체육대회 참가했구요.
- -;;
입술이 부러터 속 모르는이는 남자1의 사랑이 아직도 그리 찐하냐며
놀리는데...
그리 부정을 않았더니 다들 행복한줄 알라며 꼴꼴 넘어갑니다.ㅋㅋㅋ
남동생의 작은딸이 100일을 맞이 했습니다.
현대의학이 아니면 빛을봇볼 아이.
인공수정으로 귀한 생명을 하나 얻었죠.
딸이라 서운해들 했지만...
얼마나 이쁜지....
여동생도 둘째를 득남했습니다.
남의집, 그것도 맏며느리로 시집간 우리집 막내둥이는
아들을 낳아 시댁에선 손녀도 좋은데, 손자를 얻었다며 더없이 기뻐하시더라는 말을
전해들었습니다.
아들노릇, 자형노릇, 형부노릇 하기 힘드지 않냐(아시죠? 다 봉투가 필요했다는...)고 묻는내게
남자1. 여동생에겐 더 많이 주고싶답니다. ㅋㅋㅋ
에고고...
다시 가계부를 조여야 하지만...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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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저에게는 절친한 친구가 있습니다.
내가 못하는 일들을 척척 해결해 주는 친구.
그친구가 30대의 마지막 가을이라며 소포를 보내왔습니다.
음악도 들으며, 책도 읽고, 퀼트도 하며, 서예도 하는 네비는
이가을, 무지 할일이 많은만큼 행복합니다.
소중한 친구가 있어 이가을이 아름답다는...
엘라야~~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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