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장마가 그치고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어제는 하루종일, 말그대로 빈둥거리며 집안에만 있었습니다.
집안 방역만 하고,
덥다는 핑계로 하루종일 그렇게...
모처럼 남자1이 일찍 퇴근을 하는군요.
축구를 보고, 식사를 하고.
아이들은 샤워후 알아서 잠자리에 듭니다.
나의 행복한 하루를 접는순간 --:;
운동을 하러 가잡니다.
딱 걸린게지요. 오늘 헬스안한걸 어찌알고....
남자1은 달리고, 전 자전거를 타고,
1시간을 그렇게 달렸습니다.
에고고~~
근데 이게 무슨일이랍니까?
자전거를 타고간 제가 뒤처지니.
남자1.
참 열심히 사는 남자 입니다.^^
그리곤
다시 차를 가지고 마트에 갔습니다.
오늘이 초복이라네요.
삼계탕꺼리와
큰 수박을 한덩이 사 왔습니다.
샤워후,
아주 큰그릇에 빙수를 가득 만들어 먹었습니다.
운동하고 또 먹는군^^
그리곤.....
아주 편안히 둘다 꿈나라로...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에게 특별한 한사람. (0) | 2004.07.23 |
---|---|
나는... (0) | 2004.07.21 |
안면도의 1박2일 (0) | 2004.07.19 |
바람이고 싶어라~ (0) | 2004.07.16 |
사랑이란...... (0) | 2004.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