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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아침... 자다 일어난 남자1. 신문을 보던 나에게 한마디 "오늘도 남자2 숙제 있는거야?" 허걱~~
12월 1일 어제는 큰이모님(친정 엄마의 언니)의 첫 제사가 있었습니다. 작년 그날. 울 가족은 동해안을 여행하고 있다가 이모님의 갑작스런 죽음에 단번에 차를 돌려 그 밤길을 내려왔던 기억이. 세월은 참 빨리 갑니다. 이모님의 빈소에 함께한 아버지, 그 아버지도 1년도 안되 따라가실줄이야. 50 이 넘은 큰 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2004년 올 한해, 나에게는 너무나 힘든 하루하루 였습니다.내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일, 한해가 가는 이 끝에 서고 보니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인듯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내 스스로 하고픈 일을 찾아 하며 살기로 결심도 했습니다.물론 변함없이 남자 1,2,3 에게도 최선을 다할것이며^^때론 힘든일..
성질이 갈수록 누구 닮아지나??? 가끔은 나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러워집니다. 누가 뭐래서가 아니라 오직 내 삶에는 남자 1,2,3 만이 존재하는듯한... 그들이 내가 의도하는대로 되지 않으면 쉬 실망해버리니. 어제밤이 그런 날이었습니다. 남자2가 도대체 사회를 이해를 못하는겁니다. 아이는 엄마를 닮는다고 하죠? 수학은 손 볼것도 ..
열받아 죽다. 이시간에 남자1은 호프집 (뻑 하면 과장님 어쩌구 핑계를 댄다. 여자소리가 더 들리는구만) 남자2, 3. 이밤에 샤워중. (공부할땐 그렇게 잠이 온다는 녀석들이 눈만 말똥말똥) 이러다 나 열받아 죽을것 같다. 진정,진정 조만간 혼자놀기 프로그램을 또 하나 개발 해야겠다. 지금은.... 남자 1, 2, 3 에서 벗..
나 그때는. 방금 "갯바위사랑"님의 칼럼에 다녀왔습니다. 이 그림과 음악을 듣는 순간 이나이때의 우리가 생각나 퍼 왔습니다. 앗, 잠시만... 글은 나중에...다시 쓰죠^^ 좀만 기달려 주세요^^ 애들 민생고부터.
마누라 아니면 줄 수 없는거야^^ 난 정말 구제불능인가 봅니다. 도대체가 남자1 없이는 얘기가 안되니... 출장을 다녀온 남자 모처럼 저녁을 함께 먹고, 마트에 갔죠. 보통엔 걸어서 동네 산보를 하지만 어제는... 남자1이 세탁소에서 옷을 찾아올동안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빼왔습니다. (ㅋㅋ. 여느 부부와 하는일이 좀 다르죠?) 남자1을..
[스크랩] 당신이 없다는 것만 빼면 ...... ▶ 전체글 보기 가져온곳 : [ 살며 사랑하며 ] 글쓴이 : 운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