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의 효과인가? ^^* 어제 헬스장에서 일입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을 한 나는 제법 아주머니들과 눈인사를 나눕니다. 런닝머신을 걷고 있는데, 건너옆의 한 아주머니와 눈이 마주치고, 눈인사를 나눴죠. 대뜸 묻습니다. 날씬한데 왜 운동을 하죠? 헉. 저보고 날씬하답니다. 또 묻습니다. 근데 결혼은 했어요? "누구? .. 일상 이야기 2004.07.01
서해교전 2주기 가슴 아픕니다. 그리고 무서웠습니다. 집집마다 스며드는 그 고요함이란..... 오늘이 서해교전 2주기가 되는 날이랍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젊음. 조국을 위해 먼저 간 후배들을 추모해 봅니다..(--:;) 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중사 故 조천형 중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 일상 이야기 2004.06.29
내마음 BODY{FONT-FAMILY: 굴림;FONT-SIZE: 9pt;}DIV,P {FONT-SIZE: 9pt;margin-top:2px;margin-bottom:2px;} 보물 이야기 2004.06.29
당신은 하나 칼럼을 돌아다니다 우연히 맘에 드는 말을 하나 발견 했습니다. "당신은 하나인가요?...어딜 둘러봐도 당신이 떠 오른다"는 말을 시로 나타낸 글 --::; 당신은 하나이기에. 네~. 그러기에 사랑으로 아파하겠지요. 사랑은 하나랍니다. 그러기에 그렇지 못하는 다른 하나는 슬퍼하는거랍니다. 보물 이야기 2004.06.29
주말 금요일은.... 늦도록 디브디(미스틱 리버)를 보고, 토요일엔..... 잠시 나가 LCD 모니터 사오고. 물론 스타벅스 커피 한잔과 함께 남자1과 잠깐의 데이트를. 오후에는 동생들을 우리집으로 불렀다. 내생일이 다가오는것을 핑계로 형제들이 뭉친것. 총 10명. 매달 건수를 만들어 모이는 우리. 외식을 주도 하.. 일상 이야기 2004.06.28
동창생 갑자기 지난 목요일에 초등 동창생과 연락이 되었습니다. 그날 남자3 이 체험학습을 가 하루종일 한가하게 보내고 5시에 마중을 갔는데... 운전중에 전화가 온 겁니다. 커피한잔하자고.... 울집쪽으로 온답니다..... 허거덕. 20분이나 늦게 도착한 유치원버스. 갑자기 맘이 바빠진게지요. 그래도 25년만에 .. 일상 이야기 2004.06.28
내가 좋아하는것들. 아이스크림은....쵸코지아(겉은 쵸코, 속은 우유), 죠스바, 31베스킨의 쵸코무스, 애플샤벳. 커피는..............스타벅스의 마키아또, 카라멜 프라프치노. 철판볶음밥, 김치찌개에 치즈 올려 먹기, 토스트와 총각김치. 떢볶이, 스파게티, 연어, 곱창구이...아, 먹는건 다 잘먹는군^^ 보신탕만 빼고. 푸.. 보물 이야기 2004.06.25
장마라더니... 장마라더니... 화창한 아침입니다. 오늘따라 일찍일어난 나, 반대로 30분만... 하는 남자1, 깨우지 않아도 벌떡 일어나는 남자2, 방방마다 헤메고 다니는 남자3. 아침은 간단히 준비했습니다. 개인접시에 구운김으로 밥을 싸고, 고추가루 넣어 볶은 오뎅, 그리고 장조림과 부추김치 간단히 차린 식사지만 .. 일상 이야기 2004.06.25
한가한 오후 모처럼 한가한 오후이다. 남자2는 내일이 선생님 생신이라고 친구집서 의논할게 있다하고, 남자3은 체험학습가서 5시에 데리러 가야한다. 한번쯤은 이렇게 아이들을 잊은채 살고 싶다. 내가 누누히 느끼는거지만 하느님은 나에게 너무나 많은 복을 주신거다. 때론 감당하기 힘들어 이렇듯 지쳐해도, .. 보물 이야기 2004.06.24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힘이 없는 나라에 산다는것이.... 인간의 잔인함에 놀라고, 이렇듯 "너 아니면 나"로 사는 현실이 싫습니다. 서로를 위하며 그렇게는 살수없는걸까요? 전쟁은 싫습니다. 내 나라,내 국민, 내 가족을 지키는 남자1이 더 내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미안해요! 지켜주지 못해서~~~" 좋은 이야기 200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