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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늦은오후....
가족이 함께 한강으로 운동을 하러 나갔습니다.
아이들은 자전거를 가지고, 남자1과 전 완전무장을 하구서.
1시간 남짓 열심히 달려보았습니다.
남자2는 내 옆에서 자기가 엄마의 트레일러 랍시고 열심히 곁을 지킵니다.
ㅋㅋㅋ. 처음엔 남자1과 함께였지만 당연히 제가 뒤처진 거지요.
겨울내내 어찌나 살들이 친구 하자고 많이도 찾아 왔는지...
허걱~~~
제가 느낄정도가 되었으니....
그래도 저녁식사...또 배불리 먹었습니다.
자꾸 많이 먹으라는 남자1 때문에 운동한건 온데간데 없고,,,
이아침에도 배불러...--;;
3월과 더불어 시작은 했습니다.
운동도 취미생활도.
하루하루 살아 있다는걸 느끼며 열심히 살렵니다.
생을 마치는 그날까지 후회없이 충실히 살았노라 느낄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