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아직도 꽃을 받으세요?

블루네비 2008. 11. 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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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10월의 마지막날.

"결혼기념일" 이었습니다.

 

그 하루전,

남자1이 꽃을 들고 퇴근하자, 남자3이 더 감격(?)을 합니다.

"엄마, 빨리 나와 보세요. 감동이에요!"

 

"15년동안 우리 참 잘 살았지?" 라고 하는 남자1.

전....

뭐가 그리 부족한지 아직 채울게 많은것만 같은데...

 

아직도 맞춰야할게 많은 부부지만....

그래도 늘 낭만적으로 사는 남자1.

 

...그래서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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