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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이 아침 골프를 가고
보고팠던 영화 “1987”을 혼자 보러 갔습니다.
모두가 뜨거웠던 1987년
모두가 같은 시각일수 없다는걸 알며
그시절 나의 모습이 보였던 영화.
그시절 대학 1학년 이였던,
그저 체류탄이 싫었고,
대학에 떨어져 좌절했으며,
더 독하게 대학시절 자격증만 따러 학원이며 도서관에 있었던
왜 대모를 했는지도 모르게 지나간 나의 대학시절!
총학생회장 선거를 돕다가 우리측에서 총학생회장이 되고
여학생부장 자린 내것이였는데 아버지의 엄청난 반대가 어리둥절 했던 그 시절이 아마도 공무원이셨던 아버지는 행여 내가 대모를 할까 노심초사 하셨는듯.
이 나이가 되어서야 그시절 아버지를 이해하게 만든 영화.
난 그저 지금도 내자리만 지키는 ,
그렇지만 누구보다 내나라가 잘 살기를 바라는 시민으로 살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사회주의도 공산당도 아닌 민주주의 나라인것을 국민 모두가 알아 주길 바랄뿐!
지금 내자식을 지키고,
내 나라를 지킬수 있는 어른이니^^
지금은 힘을 발휘하며 옳은길 가도록 잘 살아야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