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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의 봄이면 벚꽃이 흐드러지는곳.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유명해진 로망스다리 바로 앞에
친구가 “보보스까페” 를 오픈 했습니다.
오픈엔 화분? ㅋㅋㅋ 하나 배달시키고 ,
아메리카노, 디저트, 큰 원두 1봉 플렉스^^ 해 주시고
조카만큼 예뻐라 하는 아들들 보고
(엄마와 큰아들이 하는 까페 입니다.)
커피와 김밥을 한다길래 김밥? 했었는데
샵 & 샵 으로 입구 귀퉁이에 김밥을 주문^^
솜씨가 워낙 좋아 잘 하리라 믿지만 남으려나? 싶도록 싼가격.
(세종은 물가가 넘 비싸니… 비교되는 가격 입니다)
봄이 기다려지는 까페
아주 흐뭇하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세종집으로 올라옵니다.
왜 동생이 오픈한것 같지? ㅋㅋㅋ
돈세다 잠들길… 간절히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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