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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째 진해행 ~
신혼, 달랑 결혼만 해 놓고 늘 집에 없던 남자1.
하루는 도통 진해는 길이 복잡해서 모르겠다고 말하자 앞집 아주머니께서 “탑산” 에 올라가면 8각 로터리를 중심으로 한눈에 진해를 볼수 있다고 하셨는데
1년계단이라고도 불리는 365계단을 올라
“ 탑산”꼭대기에 오르자 진해가 한눈에 쫘~~ 악~~
중원로타리를 중심으로 ㅋㅋㅋ 그날 바로 진해를 내 손에^^
탑산을 오를때 그때도
“ 아, 어릴적 가족이 놀러온적 있는곳” 이란 생각도 들었고
오늘도 그 생각이!
신혼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올해 아니면 언제 또 오겠냐는 생각에
진해우체국, 탑산, 진해역, 로망스다리, 내수면연구소 한바퀴.
^^ 지름길을 너무 잘 알아서인가 10,000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