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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째,
복학을 한 남자3이 날씨가 추워지자 옷타령을 합니다.
모처럼 가족이 여주 나들이.
남자2는 안산에서 바로 여주로.
아직은 남자1이 여유가 있으니 모두 아빠찬스!

ㅋㅋㅋ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우선 식사부터^^
남자2가 픽한 “나랏님 이천쌀밥”으로.

모처럼 한정식에
남자1과 저룰 위한 보리굴비도.

2일째 일요일.
남자3이 아빠가 싸 준 김밥이 먹고싶다고 하자
정말 정성껏 김밥을 만들어 준 남자1.
남자3은 야채없는 김밥을 먹는데
제가 옆에서 당근이랑 시금치는 준비 해 주며
아내김밥울 요구 해 봅니다.

가을이니 국화도 하나 사고^^

3일째,
모두가 떠난 월요일 저녁.
뜨개로 여유여유~~
ㅋㅋㅋ. “네온”도 이제 엄마가 한가하게 사진 찍는 줄 알고 포즈~ 를 잡아줍니다.

1년더 연장된 남자1과의 주말부부 생활은
말그대로 매주 만나는 부부.
퇴직을 앞둔 남자1은 말은 안해도 마음이 복잡한듯 합니다.
“뭘 해야 하지?”
“뭘 할려고 해. 그냥 놀아^^ 괜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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