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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리, 난리 ~~

오늘 같은날은… ㅠ ㅠ
내 직장생활중 처음 …
조리사1명, 조리원2명(그중 1명은 6개월 대체조리원)중
조리사님 출장(교육)
조리원 상중
그래서….
대체조리원(연수원에 가끔 오시는) 4명으로 225명 식사준비.
어제 오늘 이런 조합으로 밥을 한다고?
열 확 받다가~~~~
200명 혼자서 밥도 하는데 뭐
어쩔줄모르는 조리사님 교육가시라하고
(걱정이 되었는지 아침에 검수 같이 하고,
퇴근할때도 옴)
깜쪽같이 시간맞춰 티안나게^^
(시작전 각자에게 일 콕 찝어 나눠주고,
발주전 다음주 식수 인원 확인하고,
나와서 소스 2 종류 만들고
다시 발주하고,
일일이 검식하고,
양념은 내가^^ 하면 되지 뭐.
다 날 믿고 시키는대로 해 주셔서 미션클리어!
아마 오늘은 평생 기억에 남을듯.

퇴근하면서 장까지 봐 옴.
이나이에 혼자 산다는거
ㅍㅎㅎ
오늘같은날은 집가서 밥 안하고 핫도그 1개로 끝낼 수 있으니 괜찮~^^

세종시의 석양은👍👍👍
남자1. 전화로
본인일상 ~~ 나도 내 일상~~
이제 화요일인데 “금요일갈게~”
나 혼자 퇴근후 이리 여유있게 지내는거 모르겠지?
ㅍ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