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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국내여행

해동용궁사 - 비내리는 날 부산 기장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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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사람 많다던데…
비 오니까 적을 거야.
아니군 ㅠ ㅠ
비가 와도 우리처럼 올 사람은 다 오니까.

입구에서 동굴을 지나 108 계단을 내려오면 세상 아름다운 이런 풍경이 펼쳐집니다.

제일 위에 “해수관음대불“ 보이시나요?

부처님 불상을 지나

소원을 적어 금색, 붉은색 나뭇잎을 나무에 걸어 둡니다.
(1장에 5,000원)
해동용궁사는 한 가지 소원은 들어주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절 ”이라고 합니다.

지장보살상
남자 1.. 불자도 아니면서 불전함에 쏙~
이 남자, 이래서 기본은 하며 사나 봅니다.

인증샷은 남겨야 겠지요?

아! 동전이 없어서 ㅠ ㅠ

바다를 보니 제주도가 생각 납니다.
저기~~ 왼쪽 끝에 금색불상 보고 올라오는 길입니다.

관불의식
아기부처님을 깨끗이 씻겨 드리면서 번뇌와 고민을 사라지게 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일본절과 좀 닮은 느낌은 나만 그런 걸까요?

좀 어려 보이시는건 제가 나이를 먹어서겠죠?

붉은 여의주를 가진 용이 있어서 “해동용궁사” 일까요?

부처님 오신 날 한 달도 안 남아서 연등도 달려 있고,
부산을 그렇게 많이 내려왔어도 처음 와 봤습니다.

“장모님 살아계셨을 때 왔으면 참 좋아하셨겠다. “

남자 1은 가끔 엄마를 생각합니다.
이래서 제가 힘들어도 남자 1 집에 오는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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