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잠시도 헛되이 보내는게 싫은 나이

블루네비 2023. 10. 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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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초반이면 보통은 갱년기라고 하던데
난 50 즈음 정착을 하고, 타도 시 인사발령으로 또 다른 삶에 재미룰 붙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내가 정착하며 연속 주말부부는 5년째
(퐁당퐁당 10년은 떨어져 살았군요. 제가 붙박이 직장을 다니고부터이니)
난 사주에 역마살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남자 1 따라 18번의 이사룰 하고도 아주 잘 적응 하며 살았으며 운도 적당히 좋아서 재테크에 남들이 부러워 합니다. (정말 다행인 삶이지요. 고생했다고 다 보상받는 건 아나니)

전 가만히 집에만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아무리 피곤 해도 네온을 데리고 산책하고,
최소의 비용으로 자기계발도 했습니다.

요즘은 “줌바” 와 “골프”에 빠져 삽니다.
가끔은 이렇게 오늘처럼 늦잠도 자고,
직장에서는  휴가 가겠다고 쉬는 시간도 없이 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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