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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크라스마스 때부터 네이버로 예약이 안되더니
연말인 지금도 어렵습니다.
막무가내?로 매장에 남자 1이 전화했더니
받아 줍니다. 고기 중량 주문하고
단. 웨이팅은 와서 해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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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메뉴는 제가 먹고 싶은 것으로 시켜주는 우리 집 남자들^^
샐러드, 수프, 음료, 사이드 메뉴는 옆으로 치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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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진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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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를 이렇게 까서 숟가락으로 가득 퍼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입니다.
3주 만에 집에 온 남자 2.
꼭 안아 봤더니
남자 2. - 엄마, 왜요?”
나 - “ 응. 살쪘나 빠졌나 보는 거야^^ 안 빠졌는데?”
남자 2. - “ 네. 다른 곳은 다 그대로 예요.^^ 허리 벨트만 한 칸 안쪽으로 “
나 - ” 엄마 체질이랑 닮아 관리해야 하는 거 알지?”
이렇게 나이가 먹나 봅니다.
이제부터 남자 2. 남자 3. 오면 한 번씩 꼭 안아주려 합니다.
남자 1.?
완전 큰아들이니 매일 허그해 줘야죠^^
사랑을 표현 못하는 경상도 사람이지만
표현해야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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