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5060 나의삶

블루네비 2025. 5. 2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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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도 종종 나오는 5060 세대의 삶.
그렇습니다. 제 주위에는 부모도 공양해야 하고 자식도 아직 사회 초년생이거나 대학생이어서 퇴직 후가 걱정인 사람이 많습니다.
그렇게 재산이 없는 것도 아닌데 땅, 건물, 사는 집인 부동산을 보유, 유동자산이 없는 것이지요.
그것에 비하면 전....
결혼하면서 정말 "어떻게 이런 세상이 있지?"라는 생각이 ㅠ ㅠ
혼자 저의 26~50을 생각하면 쓰담쓰담하게 됩니다. 아무도 없는 타지에 가서 남자 1. 을 믿고 남자 2. 남자 3. 키워내고
부모님에게 손 안 벌리고 12시간씩 일하고ㅠ ㅠ
지금? 지금도 일은 하고 있지만 내 욕심으로 하는 것이지요. 
"힘들다. 나는 없는 건가."이런 생각이 들긴 하지만 뭐.... 나의 퇴직 후 자산 계획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삶입니다.
한국 정서에 맞게 "아니, 내가 낼게" 편히 말할 수 있는 지금. 괜찮은 삶인 듯 알고 삽니다.
ㅋㅋㅋ 그래도 정년퇴직 때까지 저 일 합니다. 
 
자식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현재를 즐기는 것도 중요하지. 그래도 열심히 일 하고 저축(투자) 해야 해. 어느 정도 미래를 그리며 살아야 해!"
 
부모가 모범이어야 합니다.
나의 부모가 그랬고, 내가 그랬듯 남자 2. 남자 3. 도 나를 보며 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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