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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자1이 시험이 끝나긴 했나봅니다.^^
주말이 이렇게 빨리 지나간걸 보면...
일요일 아침.
늘 그렇듯 식사를 마치고 뒷정리를 하고 있는동안
남자1. 어김없이 커피물을 올려줍니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신랑이 준비한 커피 (전 이런것에 감동을 합니다^^)
2.
아침부터(나에게는 새벽이지요.) 남자1은 자전거로 운동을 갔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쉴만도 한데.....
이남자. 많이 자는건 너무 아깝다나.......? 하여튼 특이체질 입니다.
더구나...
다음주부턴 같이 가자네요? --:;
3.
저녁식사후....
저 좀 황당했습니다.
자전거 뒤에 절 태우고 우유를 사러 간다는 겁니다.
따로타고 가자니 자꾸만 그냥 타라고.
에고. 아이들도 아니고 .
더 웃긴건 제가 결국 타고 갔다는거 아닙니까?
"봐! 얼마나 좋아?"는 남자1의 말.
신랑뒤가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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