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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에 몰두 해 버리면 도통 뒤도 안 돌아 보는 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 없이 날 찾아주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아마 그날이 오늘인듯.
아침부터 진해, 대구, 대전, 서울 에서 전화가....
급기야 문자 메세지에....
밤 11시에는 동창들이 또 얘기 좀 하잡니다.
한 친구는 전화, 메세지를 해도 연락이 없자
딱 저녁식사시간에 맞춰 연락을 합니다.
하도 전화가 없어서 그냥 주기적으로
살아있음을 확인한다고...
전 그런 친구들이 참 좋습니다.
살면서 쌓이는거 내게 얘기하고,
놀러 오라며 소식 전하는 친구들.
멀리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제 만난 사이인냥
날 반갑게 맞아주는 친구.
빠른 정보통의 신랑 친구 와이프들까지....
늘 뒷북을 치는 저인데도 참 정답게 찾아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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