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나에게 행복이란..?

블루네비 2004. 6. 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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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행복이란.....

 

제 여동생한테 친정 부모님이 전화 하셨더랍니다.

언니집에 무슨 일 있냐고.

혹 부부싸움했냐고, 힘든일 있냐고...^^

 

ㅋㅋ

울 부모님

왜그렇게 제 눈치를 보시는지...

 

전화 안오면 그냥 좀 바쁜가보다 하실 일이지...

그동안 넘 착한 딸이였나 봅니다.^^

 

 

저 결혼하면서

다짐 했었죠. 이젠 혼자 다 알아서 할거라고.

결혼당시 무지 반대 하셨었거든요.

 

딸이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맘이셨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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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만하면 괜찮은 삶 사는건데.

자기일 아주 열심히 하는 신랑.

날 아껴 주시는 시부모님.

사랑하는 두복덩어리 남자2, 3

그리고 건강한 우리가족.

 

더 바라면 욕심 아닌가?

 

서로 노력하며, 아껴주며, 책임을 다하는 삶.

더 바라면 욕심인데....

 

부모님께 안부 전화나 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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