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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행복이란.....
제 여동생한테 친정 부모님이 전화 하셨더랍니다.
언니집에 무슨 일 있냐고.
혹 부부싸움했냐고, 힘든일 있냐고...^^
ㅋㅋ
울 부모님
왜그렇게 제 눈치를 보시는지...
전화 안오면 그냥 좀 바쁜가보다 하실 일이지...
그동안 넘 착한 딸이였나 봅니다.^^
저 결혼하면서
다짐 했었죠. 이젠 혼자 다 알아서 할거라고.
결혼당시 무지 반대 하셨었거든요.
딸이 편하게 살기를 바라는 부모님의 맘이셨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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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만하면 괜찮은 삶 사는건데.
자기일 아주 열심히 하는 신랑.
날 아껴 주시는 시부모님.
사랑하는 두복덩어리 남자2, 3
그리고 건강한 우리가족.
더 바라면 욕심 아닌가?
서로 노력하며, 아껴주며, 책임을 다하는 삶.
더 바라면 욕심인데....
부모님께 안부 전화나 드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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