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교과서라구?

블루네비 2004. 6. 19.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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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가까이 사는 친구를 만났다.

 

친구의 신랑은 날 만난다고 하면 언제든 OK .

흥쾌히 만나라고 한다나? (기분이 나쁘진 않군)

 

식사를 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생음악을 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자리를 옮기고....

ㅋㅋㅋ.

바로 우리집 앞이다^^

 

그친구는 나보고 교과서적인 여자란다.

그리고,

그렇게 사랑하는 남편하고 사는 내가 행복한 여자라고...

 

다들 나에게 말한다.

넌 참 많은것을 가졌다고.

잉? 왜 다들 날 부러워 하지?

 

욕심을 조금만 버리면...

 

그게 그렇게 어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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