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뭐했니? .....2009년에는...

블루네비 2008. 12. 2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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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하느라 이렇게 나이를 먹었느냐고...스스로에게 물어봅니다.

 

아이 낳아 15년동안 키웠고,

이사 10번에...

잠깐의 직장생활과 남자1만 바라보고산 해바라기.

 

해바라기....

해바라기외엔 한일이생각나지 않을만큼

결혼 11년은 해바라기 였고,

2년의 황금시기^^

그리고 3년은 날 슬프게 하는 일들만이 생겼던것 같습니다.

 

이제 2009년은 나자신을 위해 투자해 보렵니다.

그동안 하고픈것, 못했던것을 수첩에 적어놓고 흐뭇이 웃습니다.

괜찮아....

아직은 괜찮아....하며.

5년뒤를 생각하며 웃는 네비^^

 

ㅋㅋㅋ.

이거 또 공주병이 재발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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