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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을 이렇게 멍청히 세월만 보냈습니다.
그 좋아하던 일도 공부도 팽개치고,
남편이란 그늘 아래서...
남자1 몰래 아르바이트를 하다 꼬리를 잡혔습니다.
- 헉! 부아가 치밉니다.
나 좋자고 한건 아닌데...
주부로서 아줌마로 늙는 내가 할수 있는일이 얼마나 번듯하기에 남자1은
딱 한달만 하랍니다.
이게 권태기인가요.....
뭐든 할수 있으면 할려는 나와는 달리,
왕비대접도 못해주면서 자기 아내는 왕비노릇 하기만 바라나봅니다.
아니....
집에만 있으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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