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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태풍의 연속이라 수확을 앞 둔 농민들은 근심걱정이 많을 터인데...
모처럼 늦잠을 잤습니다.
아직 체력이 된다고 믿는 난 열 운동을 했고,
(음... ㅠ ㅠ 드램폴린도 운동신경과 박자감이 있어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다.
박자 관계없이 따라 하느라 바쁜 이 몸^^)
어제 밤엔 12시도 안되어 눈이 가물가물 ㅠ ㅠ
급기야 늦잠까지...
남자1이 깨우는 목소리(남자1이 서울 잇는대도 제귀엔 ㅠ ㅠ )에 눈이번쩍.
헐레벌떡 출근 준비를 합니다.
밖을 보니 보슬보슬 비가 내립니다.
비를 무척 싫어 했었는데 비를 좋아하는 남자1과 살아서 일까 나이가 들어서 일까
비가 좋습니다.
늦었지만...
커피 한잔은 내려 가야지^^
쵸콜릿 2개와 투샷을 컵에 부어 흐믓한 미소를 짓습니다.
아~~
출근하기 참 좋은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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