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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그렇게 바쁜 급식실이 리모델링 중이라
이사를 하고, 총무 2팀과 한 사무실을.
늘 혼자 쓰던 방에서 이렇게 7명이서 사무실을 같이 사용하니 변화가 확 느껴집니다.
- ㅋ. 아침부터 다 나가셨네요. 모두들 근무시간전인데도 바쁘게 일하십니다.
오늘은 조리사님도 공가(건강검진) 중.
7년 넘게 고등학교에서 하루 2식 쉴 틈도 없이 일 하다가
1달여를 보낸 교육연수원은^^ 그야말로 환상.
9월 1주 급식하고,
이사하고,
업무파악 하고,
약간 다른 시스템 익히고,
전 영양사가 해 둔 설문지(만족도 조사) 통계내고,
조리사, 조리원과 유대관계 맺고,
레시피 부족분 고치고 있는 중.
조리원은 급식이 없으니 10월, 11월 두 달을 쉬겠다고.
음.... 나도 쉬면 눈치 보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