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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1시간 빠른 퇴근으로
퇴근길 집근처 코스트코에서 바나나와 체리 킵.
후다닥 와서 남자2와 저녁을 먹고
(나의 장점 - 난 음식을 겁나 빨리 만듦^^. 남자2는 늘 맛있게 엄마 음식을 먹어 준다^^)
뒷정리 하는 남자2를 뒤로하고 운동하러 나온 길.
오늘 하루도 행복 한 나.
한해 한해가 지나면서 건강검진으로 없는것도 하나 둘 생기는 나이지만 이시간 이렇게 매일 운동 할 수 있는 난 행복한거지!
오늘이 행복 한 이유
1. 큰 걱정이 없다.
2. 아직 40대로 보는 사람들이 있다.
3. 실제 몸무게 보다 적게 보인다. ㅋㅋ
4. 엄마 운동 다녀오라고 말하는 남자2..
5. 떨어져 살며 어김없이 관리 하는 남자1.
6. 아침에 나가고 저녁에 퇴근 할 직장이 있다.
(심지어 사람 스트레스 거의 없다.)
7. 아직은 건강하다.
( 주의 항목이 몇개나 생겼지만 아직은...^^)
8. 몇만원에 떨지 않는 나이.
9. 행복한 집이 있다.
10. 항상 긍정적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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