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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눈 깜짝 할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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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해물칼국수

눈 깜짝 할 사이 2024년 1월이 월말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새해 이응대교에서 불꽃쇼룰 한다고 하여 남자 1과 너무 일찍 나가서 커피줄 서는 것만 30분(?)
밀크티 마시며 자정을 보내고 카운트다운을 한 게 아주 멀게만 느껴집니다.
직장에선 9명이나 바뀌어 아직 생소한 선생님들 성함이 있고,
다시 시작한 연수로 하루하루 긴장하며(식수가 매일 다름, 하루 사이에 100명 넘게 차이 남) 식단을 짜고
음식의 반응을 살피고,
자율 배식이다 보니 혹 부족할까 상황 살피고,
그 와중에 일본 겨울 북해도 여행,
남자 2의 핑크빛 소식과
남자 3의 이직으로 인천에 오피스텔 구하고,
이 바쁜 와중에 3일간의 출장까지.
다행히 장소가 가까워 아침에 검수 보고, 점심때도 잠시 들르는 내 성질머리 ㅠ ㅠ
헉! 사람들이 안 오기에 담담 선생님께 전화드렸더니 점심시간이 1시간 늦춰졌다고.
내가 점심시간에 오고 싶더라니~~
내가 안 왔으면 급식실은 마냥 기다리고 있었울까?
ㅠ ㅠ 눈 와서 늦게 왔는걸 급식실에서 어떻게 알아. 우린 정상 출근해서 준비 다 했는데.
집 와서는?
ㅋㅋ 남자 1과 골프연습장에도 갔고, 줌바도 스크린 모임도 갔으니
우왕좌왕 또 1월이 이렇게 눈 깜짝할 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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