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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집에 있으면 심심하다고 해? 난 이해 할 수가 없어. 하루가 얼마나 잘 가는데."
남자 1.은 집에 적응 완료 한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빠른 퇴직이라 힘도 남아돌고... 퇴직금도 바로 들어오니 혼자는 늘 "타당"하다고, 살만 하다고.
담배를 끊은지 2달 남짓.
집에 과자를 어찌나 사다 나르는지.
아....
며칠전 아일랜드식탁 아래 열어보다가 기절 하는줄.
빈 공간만 있으면 꽉꽉 채워놓는....
오늘은 퇴근 후 그곳을 정리 해 보려 합니다.
남자 1이 집에 오고부터 뭔가가 자꾸 나옵니다. 손쉽게 사용 하겠다는 남자 1과,
제자리 넣고 사용할때마다 꺼내 써리고 하는 제가 부딪히기 시작 합니다.
아~~~ 속터집니다.
오늘은 피곤해도 다 정리 해 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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