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정말 남들이 들으면, 아니 남자1이 들어도 내 생활은 행복의 도가니입니다.
이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시간들(남자1은 항상 이렇게 말하지요 - -;;)
그리고, 잠시도 가만히 지내지 않는 쓸때없이 바쁜몸. ㅋㅋㅋ
지난주부터 등산을 시작 했습니다.
이쪽, 저쪽 사방이 계룡산인 우리집.
그중 저는 "싸리꼴" 등반이 제일 맘에 듭니다.
4월말에 싸리꽃이 만발한다하여 붙여졌다는군요.
한자서예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공짜"입니다. 동사무소^^*에서. 알고보니 시골도 참 멋진곳입니다.
어르신(중년부부 - 정말 보기 좋습니다. 매일 선생님께 누가 더 잘썼냐고 검사 맡아 점심 내기를 하신답니다)도 계시고 ...
ㅋㅋㅋ. 먹향이 너무나 좋은 목, 금 아침입니다.
매주화요일.
동네 아줌마들을 모아 놓고 퀼트를 배워드립니다.
ㅎㅎㅎ.
이 오질없는 아줌마. 무료로 가르켜 드린다는^^*
남자1은 또 불만입니다. 제가 영양가 없는짓을 한다네요.
세상을 오직 나만 덕이되겠다고 살수있나요.
나로인해 누군가라도 덕이된다면 그사람에게 행복을 주는일 아닌가요?
ㅎㅎㅎ. 따로 또 운동을 1시간씩 배우는게 있구요^^*
저...왜이리 바쁘죠?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벚꽃축제 - 동학사 (0) | 2006.04.13 |
---|---|
동네 아줌마의 수다잔치 (0) | 2006.03.28 |
"궁"에 빠져 (0) | 2006.03.24 |
추억하나 (0) | 2006.03.22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하루 (0) | 2006.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