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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이틀째군 --:;
왜이리 맘이 허한지...
여느날과 다름없이 생활하고,
변함 없는 남자 1, 2, 3 인데...
내맘은 왜이런지.
남자2.
어릴때부터 참 영리하다는 소릴 많이 들었다.
근데 이종사촌언니(현직 교사)....
똑똑한 애를 방치하는것 같다나?
(친정 엄마 귀엔 그렇게 들렸다고 한다.)
(그래도 언니니까 내 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는거지--:; 그리고 고맙고...)
교육...
나도 힘들다.
영재가 다 좋은가?
사람답게 살면되지...
남자3.
생각만해도 웃음이 난다.
연상을 벌써 좋아한다.
그 여자 아이만 나타나면 그냥 그애 옆에만 있다.
"엄마, 비밀 알지?"
남자2와 난 처음 비밀을 공유하고 있다.
남자1.
늘 변함없다^^*
오늘도 자전거로 데이트를 했다.
네비 - " 힘들지 않어?"
남자1 - "그래도 ... ..... "
네비 - "내가 걸어 갈까?"
남자1 - " 아니 태우고 갈거야"
(설마 날 아령쯤으로 생각 하는건 아니겠지???)
마트에서 내게 묻는다.
"**야, 너... 무슨 고민 있니?"
네비 - "고민은 무슨~. 내가 무슨 고민이 있어?
남자1 - " 너 영양실조인가봐~"
헉,,, 이게 무슨 소리인가 ???
내가 그렇게 피곤해 보였나? 어제, 오늘 감기약 먹은건 사실이지만,,,,
울 집 남자1. 내가 밥도 안먹고 사는 여자인줄 아직도 착각하며 사는것 같다.
근데, 왜 내 마음은 허전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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