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그래, 난 병인가봐~

블루네비 2004. 6.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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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혹, 내사랑을

남자1이 부담스러워 하는건 아닌지....

 

제가 아는 보통의 여자들은 결혼 10년이 넘다보니 자식에게로

그 사랑이 가더라구요.

 

저?....

아직 그렇지 못합니다.

남자2,3 너무나 사랑스럽지만

 

내게있어 남자는 남자1뿐입니다^^

 

첫만남보다 두번째가, 또 세번째가,

날이 갈수록 이사람을 진정사랑합니다.

그의 단점 조차도.

 

그러니 친구들이 나에게 말합니다.

"분명 병이다. 그래도 사랑하는 사람과 사는건 축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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