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맘에 드는건 저지르고 본다."
"하면된다." 의 사고를 가진 남자1.
그의 단점이자 장점이 되니 이건 할 수 없지 않은가?
1. 남자1의 사랑 - 이젠 착각에서 깼다 -.-;;
그러나 한평생 이남자 옆에 있을 것이다.
그의 단점까지 사랑 하면서.
2. 지금 살고 있는집 - 남자1이 금요일에 와서 주인을 한번 만나보겠단다.
단호 하면서 기분 안 나쁘게 얘기 할거란다.
(이점 또한 이남잘 사랑 하는 이유이다.
언제나 난 천사역, 남자1은 나쁜역^^을 해 준다.)
그래도....
일단은 계약조건이라는 불리한 입장에 우리가 있으니.
3. 내집 - 돈 절충조건으로 내려 다시 내놓음.
빨리 나가야 될텐데......
4. 이 상황에 신랑이 옆에 없다. - 그래도 전화는 무지 자주 온다. 수업시간 빼고.
하나하나 풀자고 위로(?) 해 준다
5. 이사 - 10월 2일 가기로 했다. 전주인은 9월 22일 이사한다네...
어느집을 비워 두기는 마찬가지.
과감히 오늘 내린 결정이다.
앗싸~ 2개는 벌써 해결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