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3주 만에 집안일을 합니다. 한주는 교육과 시험, 한주는 해외여행~^^ 또 엄마 제사까지.6월 6일. 모처럼 장을 봤습니다. "반찬 좀 만들어 줄 거야?" 남자들이 하는 살림이.... 그렇지요? 유튜브 보고 힘들게 흉내 내지만, 우린 또 스피드 하게~~ 오이김치, 부추김치, 연근조림, 아.... 감자도 샀으니 사라다 만들까? 사라다는 내일 먹겠다고 합니다. 네. 빵만 있으면 한 끼! 해결이니. 반숙으로 익혀 노른자가 포슬포슬 하지 않습니다. ㅠ ㅠ 오래간만에 한우등심을 샀습니다. 음.... 너무 맛있잖아^^ 왜 좁은 땅의 한우가 더 맛있죠? 상식적으론 넓은 호주소고기가 맛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장 보고 왔더니 배가 급 고파져 휘리릭~~~ 고기 구울 때 감자, 양파, 가지, 파 굽고(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