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평화통일

블루네비 2011. 6. 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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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9일 화요일 (일기)

 

   2010년 3월 26일 엄마가 전화를 받으신다.

바로 아빠 선배인 군인 아저씨의 아내였다. 엄마가 무엇을 중얼거리시기에 다가가서 내용을 듣는다.

   그것은 바로 "천안함 얘기"였다. 서둘러 YTN을 틀어서 보았다. 갑작스러운 일이라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그리고 더더욱 중요한 점은 우리 아빠의 친구가 천안함에 타 있으셨고 사망자가 많았다.

   2일후 뉴스를 보았다. 그 원인은 북한것으로 추정되는 대포탄약 이였다. 확실한 증거는 글씨, 대포탄약에 '1호기'란 글짜가 적혀있는 탄약이다.

   북한 대문에 우리 군인 아저씨 46명이 돌아 가셨다. 한준호 준위 아저씨는 군인 아저씨를 구하시다 돌아가셨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이번엔 연평도다. 북한이 연평도에 폭격을 쐈다. 우리도 대응은 했지만 북한은 그다지 피해를 입지 않았다. 폭격을 맞은 연평도는 처참한 모습만 남아 있다. 우리가 대응 연습을 하려고 하면 북한은 포를 쏜다고 한다.

그외,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 것이다." 라는 말도 나온다. 이처럼 이렇게 계속 북한은 포를 쏘고 우리는 대응을 할 경우 언젠간 전쟁이 날지도 모른다. 전쟁이 나기전에 빨리 평화통일을 해야한다.

   먼저 북한은 우리를 한번더 소중히 생각해 주어야 한다.

또, 우리는 북한이 천연자원이 부족한 나라이니 쌀과 먹을거리를 조금 나누어 주도록 하자.

북한 기차역에서 아이들이 먹을것을 애원한다. 하지만 문제점이 있다. 우리가 쌀과 음식을 보내주어도 국민들한테 나누어 주지 않고 쓸데없는 무기와 핵에 사용한다.

북한이 우리나라를 싫어해 포를 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는 평소 북한한테 조금만 잘해주자.

   평화통일을 하면 좋은점은 합동해 올림픽 우승을 차지할것이다. 또 관광지가 많이 생기고 그 누구가 쳐들어와도 제압 할 수 있다.

또한 먹을것을 구걸하는 아이들도 없어질 것이다.

   미래의 우리나라가 아닌 북한과 남한이 통일한 "대북민국"이란 새로운 나라이름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멋진 나라가 될것이다.

 

 

초등학생의 생각입니다. 학교에서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과 평화통일글짓기 행사를 했는데 수업시간에 쓴것이랍니다.

남자3. 걱정안해도 되겠죠? 매일 천방지축으로 뛰어노는 아이지만 .....

저는 제 아이가 바르게 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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