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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마 밤 늦도록 초과근무를 해야할듯 ㅠ ㅠ
남자1은 왜 그렇게 바쁘냐 묻는데...남편도 모르는 내 일이란게...
오늘까지 2016학년도 마감을 하려니 바쁠수밖에.
내일 결재자들이 안나오신다고도 하고...
일단 마무리를 지어야 2017년을 시작해도 홀가분 하겠지.
어제는 하염없이 가라앉는 날이였습니다.
가끔드는 생각이지만 나는 왜 이리 살지?
남자1. 이건 분명 관리겠지요?
야근시 커피 사들고 오겠다고...
그래도...
그래도...
난 내일 죽더라도 일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