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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제목을 쓰고보니 왠지 야릇^^ 한건.... ㅍㅎㅎ
밤마다 잠들기전 느껴지는 이 행복감!
“아~~ 참~~ 좋다” 생각하며 스르르 잠이 듭니다,
But, 아침이면 뜨기 싫은 눈으로 이리딩굴, 저리딩굴 하다 벌떡!
‘도대체 알람은 왜 맞춘거니???’
후다닥 따뜻한 물 한잔 마시고 개밥주고 쉐이크 한잔과 물을 챙겨 출근.
퇴근때까지 바쁘게!
그리고 퇴근후 오늘은 금요일
차를 어머니가 계신 요양병원으로.
지친 모습 안 보일려고 차안에서 단장도 깔끔히 하고,
막히는 차안에서 “코로나19는 개뿔. 다들 어디가는거냐 “ 속으로 욕도하고^^
살이 쏙 빠진 엄마를 보면 ㅠ ㅠ
따뜻한 물로 수건 적셔 온몸 닦아드리고 로션 듬뿍 맛사지에 옷 갈아 입히고 링거 줄도 새로 교체.
ㅋㅋㅋ 옆 어르신들이 딸이 최고라 하십니다.
내일을 기약하며 9시가 넘어서야 다시 남자1이 있는 서울로.
성수대교를 건너고 서울 야경을 보며 힘든 하루지만 또다른 행복이.
아~~놔~~ 난 왜 밤마다 행복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