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평온

블루네비 2020. 6. 2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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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월요일과 다르게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
아마 어제 집에서 푹~~ 쉰 탓?
ㅋㅋ 할일 많은 월요일이지만 내일 공가내어 하루 출근을 안한다는 이유가 더 클까?
하루를 쉰다는건 ㅠ ㅠ 그 만큼의 일을 다 해둬야 한다는것.
여느 사무와 다르게 난 정해진 날에 반드시 발주를 해야하는데 그게 쉬는 화요일 일이라... 일주일 식단에 발주까지! 커피마실 휴식도 없이 했더니 ㅋㅋㅋ 칼퇴근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헐~~~~
밖은 비가 장마답게 많이 온다,
그치만 난 우산이 있지^^

퇴근 후,
간단히 바나나와 쉐이크를 마시고 운동을 다녀왔다.
빗소리를 들으며 천천~히 걸어가서.
아이들은 다 컸고, 남자1과 주말부부흘 하다보니 평일은 퇴근 후 이런 여유가 있다. 허겁지겁 밥 하고, 치우고, 불과 몇년전의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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