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일찍 출근

블루네비 2025. 5. 1. 07:47
728x90

남자 1. 이 세상에 골프 치러 갔다가 자고 온다며 전화가 오는데
이걸 화를 내야 하나 참 어이없기도 하고
늘 본인은 이렇게 모든 게 당연한 게 좀 억울하기도 한 어젯밤이었습니다.
만약 내가 골프 치러 가서 자고 온다 전화했으면?
도저히 이해가 안 되지만(구미로 차를 가지고 간 사람이 술을 왜 마시는지)
그냥 넘어갑니다.
사실, 저도 오늘 동네친구들이랑 퇴근 후 골프 치기로 했는데....
 

열무김치보리비빔밥, 다시마채와 무를 넣은 들깨무채국, 닭다리데리야끼오븐구이, 야채계란말이, 오렌지, 백김치(4월 30일 점심)

5월 1일. 오늘은 근로자의 날인데 연수가 2 과정이 있습니다. 47명 + 직원
아~~~ 
왜 공무원들은 본인만 생각하지?
음....
뭐... 1.5배 주니 돈 벌어야지요. ㅠ ㅠ 그리고 조금 일찍 퇴근하고 가면 되니까.
 

차수수밥, 들깨미역국, 부추잡채, 달걀찜,케이준치킨샐러드*케이준드레싱, 배추김치(5월 1일 점심)

 오늘은 계란찜 넉넉하게 해서 다 2개씩 드심
ㅋㅋㅋㅋ
우리 급식실 너무 친절하다고 하심

또, 자주 오시라 했더니
빵터짐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 천국  (7) 2025.05.07
하루가 일주일처럼  (6) 2025.05.02
산소  (8) 2025.04.30
40일간의 자유  (22) 2025.04.29
주말힐링  (9) 202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