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 - “남편이 가는데 안 서운해?”나 - ”치사하게 나 두고 혼자 간다는데 뭐가 서운 해? “남자 1. 은 나 혼자 두고 먼 길을 떠나려니거실도 두 번 닦고, 청소기 먼지도 깨끗이 다 털어 뒀다며 이것저것 챙긴다고 했는데도 혼자 두고 가려니 마음이 이상하다고 말합니다.신혼땐 업무상 3달을 떨어져도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더니, 남자 2. 남자 3. 다 큰 지금 무슨~~남자 1. 훌륭한 남자가 되어 오겠다며“천국보다 아름다운” 드라마처럼 그리 살자 하길래.헉! 난 당신하고 안 살고 나의 부모님과 산다 해야겠다고.나에게 41일은 여전히 직장을 다닐 테고,조금 바쁘게 않을까 생각됩니다.남자 1. 이 퇴직 후 살림을 산다더니 싱크대 위에 하나 둘 물건이 올라오는데 내가 치우면 본인 편하게 꺼내 놓은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