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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 은 밤기차를 타고 파리에서 바욘으로 갑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 이라며,
맞은편 사람 냄새가 엄청났다는데
그 와중에 잤다고 합니다.

다시 생장으로 가는 기차 기다리며,


생장 도착



점심으로 스테이크를 먹었답니다.

알베르게 예약을 했지만 3시 30분에 오픈해서
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먀 전화.
저는 친구들이랑 스크린 골프 치고 돌아오는 중.
모두 직장에 다니니 오후에 이렇게 봅니다.
15,000원에 누리는 행복입니다.

집 주차장에서 전화를 받으니 어둡게 나옵니다.

잠시라도 “네온” 산책 데리고 나왔습니다.
우리 아파트 두 마리 고양이와 아무렇지도 않은 듯 맞대면.
고양이는 “너 뭐 하니?” 란 표정과 무심한 척 다가가는 네온.
이렇게 또 하루가 갑니다.
오늘은 나는 목욕탕 청소!
남자 1. 은 알베르게 체크인 후 빨래 해야 한다고.^^
둘 다 너무 잘 지내는 듯합니다.
이런 삶도 괜찮은데요?
나이 들수록 ”돈“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ㅋㅋ 날씨가 웃긴다고 또 연락 옵니다.
빨래했는데 비 온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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