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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이야기

처음 듣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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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직업상 전 종종 관사에 살아요.

그래서 이웃이 신랑의 선, 후배들이죠.
결혼하고보니 신랑의 직책과 나이로 평가^^ 받는 인생이죠.

어느날 모선배부인(사모님)이 내가 보면볼수록 정이가고 맘이 간다네요.

정말 듣기 좋았슴다^^

전 부모님 덕분에
늘 "인상이 참 좋다"는 말을 듣곤했는데
처음으로
보면 볼수록 좋다는 소릴 드ㅡㅡㅡㅡㅡㄷ네요.

제 자랑 같지만
늘 변함없단 소린 가끔 듣지만....

님들.
얼굴은 순간이죠.
전 얼굴만큼이나 행동이 이쁘다는 소릴 들을려고 늘 노력하며 살았어요.
그게 진정한 내 모습이라 믿으니....

근데 가끔은 날 물로 보는이도 있데요.
남의 입장에서 늘 생각해줬더니.
전 불만과 타인에게서받은 꼴불견 행동은 일기장에 적어두고 삭혀요.
나 자신은 절대로 이런 꼴불견 행동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

그게 이제사 결실을 맺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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