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나 아직 다음주 검수서도 안뽑았는데?순간 할 일이 너무 많이 남아 있음을 느끼는 순간 휴~~ 오늘 목요일이지?일단, 쓰디 쓴 커피를 한잔 뽑았습니다. 오늘은 찐한 커피로 결정.나의 마음 속에는 늘 2가지가 있습니다.1. 좀 한가롭게 살고 싶다.2. 언젠가는 못 움직일 수도 있는데 쓸 수 있을때 맘껏 바쁘게 보내자.스쳐지나가는 말에50대는 더이상 내모습을 사진에 찍히고 싶지 않다는것과80대는 새로운걸 하면 주위에서 모두 말린다는 저에게는 슬픔으로 다가오는 말이 기억이 남습니다.이게 나이듦의 순간 이구나. 50대와 80대.주말엔 또 엄청 바쁠 예정 입니다.영정도 가서 남자 3.이랑 점심 먹고,서울 가서 친정 동생부부들과 저녁 먹고,일요일 낮 일산에서 이모님, 이모부, 이종사촌 언니네와 점심 먹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