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방학 마지막날이면서 남자3 입영전 D-day4.
사랑하는 남자3의 베스트 프렌드와 더 멋진 그들의 엄마와 함께 계룡산 기가 팍팍~~ 흐르는 동학사 입구에서
참 좋은 인연으로 행복 가득 안고 왔습니다.
남자3. 군에 간다고 친구의 어머님이 자리를 마련 해 주신^^
많이 멋진 이녀석들 덕분에 입영전 허전한 맘 싹 사라진 오늘!
오래오래 이 행복한 날 기억하겠습니다.
혹독한 사춘기를 남들보다 더 우렁차게 보내더니
그우정이
두터운 사나이의 의리로 뭉친 아주 훌륭한 놈들.
(오늘은 인증샷의 날. 단체, 엄마와 아들, 아들들끼리~ ㅋㅋㅋ)
한어머님의 질문 중. 각자에게 아침에 일어나서 엄마, 아빠를 생각 하는 마음이 1~10일때 몇점이냐고 물었더니
남자3. 아빠, 엄마 각각 9점이라고 말해서 제일 높은 점수의 엄마로 등극 했습니다.
오늘은 남자3. 군입대전 마지막 여행이라고 롯데월드에 간다나? ㄷ ㄷ ㄷ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어 오길 바라며(새벽 6시 차로 서울 가는 저 정성~)
아들아~~ 외할머님이 주신 20만원 중 10만원 입금 했다~~~~
다음주면 우리집 남자들은 모두 군인 입니다. ㄷ ㄷ ㄷ ~^^ 세상에나!!!
나는 완전한 애국자.
아! 남자3이 공군으로 갔어야 했는데...
'보물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1. (0) | 2019.01.29 |
---|---|
남자3. 군 입대 하다. (0) | 2019.01.29 |
남자3. 군 입대가 코 앞. (0) | 2019.01.17 |
남자1-어쩌면 그분이 우리보다 더 삶의 만족도가 높을지 몰라. (0) | 2019.01.03 |
반지 (0) | 2018.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