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이야기

반지

블루네비 2018. 12. 6.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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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남자3. - "엄마, 나 반지 하나 해 주세요"

나 - "알~따~"

남자1. - "나쁜 마눌이네. 나는?"


내가 막 대학에 입학할 그때쯤.

친정어머니는 나에게 18k 목걸이를 해 주셨습니다. 난생첨 받아보는^^ "금"

지금도 간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남자3이 말 했을때 알았다고.

남자2에게도 목걸이를 사줬었는데 남자3에겐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녀석은 반지를 사달라고 합니다.

ㅋ~인증샷!


내가 돈 버는 이유? 입니다.

자식에게, 부모에게 좀 더 행복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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