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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 네온 이야기

작전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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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퇴근 후 저녁을 급히 먹고
피곤하면 잠깐 졸기도 하며
골프연습장으로 걸어 다녀오고 씻으면 매일이 11시 ㅠ ㅠ

5월부터는 작전을 바꿔봅니다.
운동복을 챙겨 직장에서 바로 연습장으로.
집중 1시간 연습 후
집으로 와서 간단히 저녁밥 먹고
네온이랑 산책.
아파트엔 분수도 ~^^ 울아파트 좋앙~^^

자~~
오늘도 금강보행교(이응대교) 한 바퀴 해야지?

내 최애는 전망대
왼쪽 구름다리 위.

네온이는 꼭 저렇게 금강이 보이는 유리 위에~~

유리 위가 좋은 걸까요?
꼭 저렇게 올라갑니다.

해가 금방 집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서)

전망대에서 보는 전경입니다.

프랑스국화?

땀에 몰골이~~
금강보행교 아래쪽으로 내려와 네온이와 달리기.
“네온아~
너만 찍지 말고 엄마도 한 장 남기자.”

네온이가 못하는 것
1. 말
2. 사진을 못 찍어 줍니다.(이건 오늘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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