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1. 은 남들이 보기에 참 부러운 사람입니다.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많이 뛰어나진 않았어도 열심히 공부하여 부모 도움 없이 대학을 나왔으며,빠른 퇴직이지만 연금이 남들이 부러워할만하고(우리나라에서는),그간 고생을 보상이라도 받는 듯 좋은 차에(퇴직 2년 전 손이 큰 제가 원하는 차를 뽑아줬습니다.)남자 2. 는 좋은 배필을 찾아와 어려움 없이 장가보냈으며,남자 3. 도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며,늘 본인은 부모에게 10원도 받지 않았다고는 하지만친정부모님은 정말 열심히 사셔서 나에게도 힘을 실어 주셨고,아내 인 나는 남자 2. 남자 3. 어느 정도 다 키워 놓고 40이 넘어 붙박이로 취직.60세 퇴직인 직장에 아직 다니니.지금 또 남자 1. 은 본인만을 위해 산티아고순례길을 곧 갑니다. 41일간의 여정..